[책에서 본 마케팅]제로의 힘 : 낸시 루블린 지음

카테고리 없음|2012. 12. 7. 17:41

제로의 힘





-       돈 한푼 없이도 최대효과를 거두는 비영리단체식 경영법

-       적은 돈으로 더 큰 효과!!


중소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은 항상 제한된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를 효과를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도 예전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을 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 “왜 우리 회사는 마케팅 예산이 이렇게 적은 것일까?” 고민과 불평을 한꺼번에 머릿속에 담고 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경영진이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맨날 이렇게 마케팅 비용을 써야 하는 거야?” 이런 질문이라도 하는 날이면.. 또 돈 들이지 않고 마케팅을 잘 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보게 되면 속이 더 뒤집어 진다. “!!!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하는 것 같은데….왜 난 안되는 거지??”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돈 많이 들이지 않고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 욕심은 모든 마케팅 담당자의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다 이유는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제대로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았거나, 어떻게 생각해봐야 할지 몰랐을 수도 있다.


이제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고 중소기업 담당자 모두가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익혀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제로의 힘>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경영법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항상 예산이 부족하고 전문가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더 딱 맞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하나씩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 회사도 좀 더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용기와 실행력을 가져보자.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정직하게 진행하면….산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1.     돈 들이지 않고도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2.     브랜드만으로도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3.     외부인을 이용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4.     똑똑한 질문과 부탁으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5.     고객을 사로잡으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6.     이사회를 이용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7.     직원을 통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8.     기업의 이야기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9.     효율적인 재무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10.   물물교환으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11.   혁신을 통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다음 주부터 그 이야기들이 하나씩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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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례]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 소셜미디어 활용율 설문조사 결과

카테고리 없음|2012. 12. 6. 14:38

미국의 유명한 이메일 및 소셜마케팅 서비스사인 VerticalResponse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중소기업들의 소셜 미디어 투자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설문 조사 결과 중소기업은 다른 마케팅 수단보다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투자하고 있다.


VerticalResponse  설문 조사 결과 중소 기업의 66 %가 다른 마케팅 활동보다 더 소셜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 - 2012 10 31)

VerticalResponse는 중소 기업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마케팅과 이메일마케팅을 서비스하는 업체로 중소기업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셜 미디어에 지출하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46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 및 블로그에 콘텐츠를 공유를 포함하여 소셜 미디어에 지출하는 시간과 비용 및 마케팅 예산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Janine Popick, VerticalResponse CEO/founder  "설문 조사는 중소기업이 소셜 미디어의 가치를 이해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 말했다. "중소기업은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셜 미디어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가 업무는 시간 관리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다.  (특히 회사 운영의 상위 책임자 및  소셜 미디어를 관리하는 관리자) 중소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도구를 필요로 합니다. "


 설문 조사 결과는 다음 네 가지 결론으로 정리됩니다.


 1. 중소 기업은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추가 작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66 % (또는 3 분의 2)는 일 년 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셜 미디어에 투자했다. 응답자의 43 %는 소셜 미디어를 관리하는데 일주일에 6시간 이상을 투자했다.  (응답자의 25 %는 일주일에 10 시간이상을 투자했으며, 18 퍼센트는 일주일에 11 시간 이상을 투자했다.)

경영자 등 회사 소유주 응답자 중 약 1/3 은 오히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다른 활동에 시간을 집중하는 것을 선호했으며,  37 %는 캠페인 운영을 위해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며 일주일에 6시간에 정로 투자했다


2. 중소기업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핀터레스트와 구글플러스 운영 중소기업도 점점 늘고 있다.

중소기업의 90 %가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으며, 트위터는 70%, 링크드인은 50%, 구글플러스 32%, 핀터레스트는 29%가 활용하고 있다.

응답자의 30%는 소셜 미디어에 컨텐츠를 매일 발행하고 있으며, 그 중 32%는 페이스북, 29%는 트위터에 매일 포스트를 발행하고 있다,


 3. 중소기업은 컨텐츠의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했지만컨텐츠 제작 시간이 문제.

응답자 중 55%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43 %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블로그 게시물을 발행한다 이 중 45%는 블로그 포스트 제작 시간이 1~3시간 소요되며, 16% 3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답변했다.

적어도 매주 3시간 이상을 블로그 포스트 제작에 소요하고 있으며, 이것은 중소기업들이 다른 마케팅활동보다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은 컨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여전히 컨텐츠 제작 시간은 이슈 사항이다.  응답자들은 소셜 네트워크에 콘텐츠 제작하고 발행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으며, 학습과 교육, 자신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분석하고, 경쟁 업체 활동 분석에 시간을 소요하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 된 질문에 답변하는데는 최소의 시간을 투자한다.  


 4. 중소 기업은 소셜미디어 비용 투자에 가치를 두고 있다.

설문 조사 데이터는 소셜 미디어 예산 전체 마케팅 예산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여준다.

응답자 중 22%는 올해 소셜 미디어 예산이 작년 대비 증가했다고 답변했으며, 단지 6 %의 응답자만이 감소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소셜 미디어 예산이 4배 이상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응답자 중 29 %는 작년 대비 전체 마케팅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변 했고, 17 %가 감소했다고 답변 했다. 이것은 중소기업의 경우, 마케팅 예산을 늘린다면 늘어난 마케팅 예산은 소셜 미디어 예산일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응답자 중 36%는 소셜 미디어 발행 및 분석 도구 ()에 비용을 지불하며, 이 중 58%는 매월 26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 소셜 미디어에 실제 가치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http://www.verticalresponse.com/blog/how-much-time-and-money-do-small-businesses-spend-on-social-media-infographic/ >


VerticalResponse Social Media Infographic



Courtesy of: Vertical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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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짧은 생각 - 물감을 고르듯이...

카테고리 없음|2012. 12. 6. 13:44


<어떤 물감을 골라서 쓰는게 좋을까요??  잘 섞으면 예쁜 색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매일 매일 마케팅에 둘러싸여서 지내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크고 작은 기업들의 메시지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오래전 매트릭스의 영화 장면 중 하나인

길을 걸을 때,

나에게 맞는 정보들을 알려주는 장면을 보고

"언젠가는 저런 세상이 오겠지??" 했는데,

그 세상이 <언젠가는>이 아니고

<지금>이 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열정과 책임감과 필요성은 누구보다 높지만

정확한 정보도 부족하고,

전문 지식도 부족하고,

전문 담당자도 부족하고,

예산도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방법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중소기업에게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를 읽고

중소기업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하나씩

한걸음씩 나아가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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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 과제 선정

카테고리 없음|2012. 7. 2. 09:18

작년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고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준비했다.

(난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한 2월에 합류)


3월 초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 과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대면 평가, 현장 평가,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과제로 선정되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총 4개월의 기간이었다.


가끔 기다림의 시간이 지겨워지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선정되기만을 기도하다가,

막상 선정되고 나니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아직 해결해야할 숙제도 많이 남아 있다.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들을 생각하면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처럼

마음이 설랜다.


이 마음 끝까지 간직하면서

힘들때마다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이 서비스를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이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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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삶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들의 길위에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2012. 4. 19. 10:38

꿈들을 죽일 때 나타나는 첫번째 징후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살면서 알게 된 사람들 중 가장 바빠보였던 사람조차

무엇이든 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 피곤하다고 말하고,

정작 자신들이 하는 게 거의 없음을 깨닫지 못하면서

하루가 너무 짧다고 끊임없이 불평을 하지요.

그들은 사실 "선한 싸움"을 벌일 자신이 없는 겁니다.



꿈들이 죽어가는 두번째 징후는,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확신입니다.


삶이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모험이라는 것을

보려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스스로 현명하고 올바르고 정확하다고 여깁니다.

아주 적은 것만 기대하는 삶속에 안주하면서 말이죠.

일상의 성벽 안에 머무르며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창이 서로 부딪치며 부러지는 소리,

땀과 연기 냄새,

말에서 추락하는 소리,

정복의 열망으로 목이 마른 전사들의 불꽃같은 눈빛은 볼 수 없습니다.

싸우는 그에게는 승리나 패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선한 싸움" 을 치르고 있다는 것만이 중요하지요.


마지막으로,

그 세번째 징후는 평화입니다.


삶이 안온한 일요일 한낮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자신에게 대단한 무엇을 요구하지도,

우리가 줄 수 있는 것 이상을 구하지도 않게 됩니다.

그리고는 우리는 자신이 성숙해졌다고 여깁니다.

젊은 날의 환상은 내려놓고 

개인적이고 직업적인 성취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래의 누군가 

아직도 인생에서 이러저러한 것들을 원한다고 말하는 걸 들으면 놀라게 되는 거죠.

하지만 실상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알고 있지요.

우린 자신의 꿈을 위해 싸우기를 포기한 겁니다.

즉 "선한 싸움"을 벌이기를 포기한 것이죠.


 <순례자 - 파올로 코엘료>


파올로 코엘료의 순례자를 읽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고자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부자가 된 듯 행복해지고,

그 길을 걷고 있을 내 모습을 상상하기만 해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들을

직접 만나거나

글속에서 만나면

그냥 막연하게 친근감이 느껴지고, 마음의 평화가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그 꿈을 꾸면서..

마음껏 상상속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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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말하는 사람..실패한다고 해도 어떻게 끝내는 것인가가 중요한거죠...<닉 부이치치>

카테고리 없음|2012. 4. 18. 10:17

희망을 말하는 사람..실패한다고 해도 어떻게 끝내는 것인가가 중요한거죠...<닉 부이치치>


어제 저녁 한 세미나에 참석을 했는데,

연사 중 한명이 발표전에

<닉 부이치치>의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넘어져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라"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동영상이었습니다.


동영상을 보고나니

그 동영상의 주인공 <닉 부이치치>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불편한 몸, 팔과 다리가 없는 몸에도 불구하고 등의

수식어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을 전하는 사람..

가능성을 보여주고 믿게 하는 사람...

희망을 말하는 사람..

실패와 좌절에도 웃음을 간직하고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

포기하는 것이 바로 끝이라고 말하는 사람...


제가 느끼기에

그는 그렇게

세계의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희망과 가능성을 전달하는 능력자였습니다.


성공, 명예, 부자가 된 사람들..

어떤 결과를 이뤄낸 사람들의 역경 스토리만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자신의 삶을 여과없이 드러내면서

이야기하는 스토리가 우리에게 더 감동을 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하루 정도는

짬짬이 <닉 부이치치>를 기억하면서 하루를 보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솔직한 이야기.

그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


" 길을 걷다보면 넘어질 수도 있어요.

이렇게 넘어지면 어떻게 하죠?

여러분이 모두 알다시피 다시 일어나야죠.

왜냐하면 이렇게 넘어진 상태로는

아무곳에도 갈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가끔 살다보면 당신이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여러분!! 저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넘어져 있고,

제게는 팔도 다리도 없거든요.

제가 다시 일어서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저는 백번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고 시도할 거여요.

만약에 백번 모두 실패하고

제가 일어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거여요.

하지만 실패해도 다시 시도한다면,

그리고 또 다시 시도한다면

그것은 끝이 아니여요.

어떻게 끝내는 것인가가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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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는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 없음|2012. 4. 17. 09:26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인생에 한번쯤은 

아니면 여러번

아니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는 일...


잘 아는 누군가에 의해서, 친구나 가족 등...

잘 알지 못하는 누군가에 의해서

자연에 의해서

사물에 의해서


여태까지의 삶이 

모두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가치가 달라지고...

먹는 것이 달라지고...

입는 옷이 달라지고...

사는 곳이 달라지고...

친구가 달라지고...

주변의 풍경이 달라지고...


나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것들이 달라집니다.


과거의 내가 그런 모습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렇게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도

사람, 자연, 사물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결과가 아닐까요?


언어로 표현이 되든..

아니면 마음으로 느껴지든..


이런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우리는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오늘 하는 한마디의 이야기.

하나의 행동이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다면..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이 조금씩은

변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만큼 우리의 커뮤니케이션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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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 EBS 상사가 달라졌어요.

카테고리 없음|2012. 4. 16. 10:25

어제 우연히 TV를 보다가..


EBS 달라졌어요 시리즈 중

<상사가 달라졌어요> 편을 보게되었습니다.


주요한 테마는

상사와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조그만 회사의 대표이사인 주인공은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리더십에 근접하고자 항상 노력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어렵게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현재의 리더십으로 회사가 급성장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면

현재의 리더십으로는 성장이 둔화될 것이고

직원들은 하나 둘..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문제 의식이 없는 것보다

문제 의식을 가지고 개선을 하려는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대표이사의 평상시 생활을 살펴보니..

커뮤니케이션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일방적인 전달과 지시만 있을 뿐이고

상호 이해나 대화, 소통은 전무한 사람이었습니다.

(해군 장교 출신이라서 7년정도 군대에서만 있었다고 하는데..

그분은 회사를 군대로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전문가들이 

대표이사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기 위한 코칭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보면

여태까지 살아온 본인의 태도와 가치관을 바꾸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인데...

이 부분을 가장 어려워 했고,

포기자하고자 하는 마음도...중간에 생겼지만...


조금씩 조금씩

코칭에 따라서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한 사람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늘상 이야기하는

<소통>,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상호이해> 라는 말들이

책이나 글 속에서만 존재하고

우리 삶의 현장에서는 얼마나 존재하고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소통이라는 단어 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


여러분의 커뮤니케이션 현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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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1%의 우정 - 서로의 다름을 완전히 즐기는 두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2012. 4. 10. 10:23

오늘은 한편의 영화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영화를 보는 내내
 
두사람의 우정에 100% 감동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름>을 아무런 이유 없이..
그리고 대가 없이 인정하고,
나아가서 서로의 <다름>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큰 내공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그런데도 그 둘은 그걸 너무나 자연스럽게 훌륭히 이루어냅니다.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은 서로의 <다름>을 즐기면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우리는 매일 매일 원하든 원치않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하지만 그 커뮤니케이션이 서로를 이해하는 수단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내 이야기만 전달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2시간의 시간이 절대로 아깝지 않은 영화.
시간 내서 꼭 한번 보시고,
감동을 느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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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메일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카테고리 없음|2012. 4. 5. 10:07

처음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원 입학 후,

이메일로 레포트를 제출하라는 소리를 듣고

처음으로 이메일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우리 교수님의 아이디는 

adcho.. ad는 advertising 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행처럼 앞에 ad 를 붙여서 아이디를 만들고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 생각이기도 한데 ^^

그때는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금까지 저는 그때 만든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년을 넘게 써도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도 중복검사에서 걸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로 세상에 유일한 아이디입니다. ^^)

 

그 이후

학교에서는 레포트를 제출할 때,

회사에서는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카드와 통신사에서 돈내라고 하는 청구서 메일...

여기저기서 저를 위한 정보라면서 보내주는 정보성, 광고성 메일들.

 

이제는 제목만 봐도 열어볼지 말지를 결정할 정도로

메일에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그렇게 잘못된 판단으로

놓치는 메일들도 발생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많이 생겨서

이메일은 좀 구식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도 가장 공식적으로 

그리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이 이메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먼거리에 있는 친구들과 이메일로 대화를 나눕니다.

 

이렇게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서 

사람들간의 소통을 이어주는 이메일..

 

여러분은 이메일을 어떤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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