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1%의 우정 - 서로의 다름을 완전히 즐기는 두 남자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2012. 4. 10. 10:23

오늘은 한편의 영화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영화를 보는 내내
 
두사람의 우정에 100% 감동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다름>을 아무런 이유 없이..
그리고 대가 없이 인정하고,
나아가서 서로의 <다름>을 즐기기까지 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즐긴다는 것이
얼마나 큰 내공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
그런데도 그 둘은 그걸 너무나 자연스럽게 훌륭히 이루어냅니다.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서 
어떤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은 서로의 <다름>을 즐기면서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우리는 매일 매일 원하든 원치않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하지만 그 커뮤니케이션이 서로를 이해하는 수단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내 이야기만 전달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2시간의 시간이 절대로 아깝지 않은 영화.
시간 내서 꼭 한번 보시고,
감동을 느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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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커뮤니케이션 - 서로 이야기하는 방법

카테고리 없음|2012. 3. 29. 11:38

과거

..라고 해봐야 10년 전쯤 또는 20년 전쯤으로 돌아가보면...


집에 전화가 있는 친구들은 서로 전화를 하거나 또는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했다.

그러던 중에 삐삐라는 것이 생겨서..

우리는 음성, 문자, 또는 전화번호를 남겼다.  

그러다가 핸드폰이 생기고...이메일이 생겼지만...

만나서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전화, 삐삐, 핸드폰, 이메일 등은

만남 약속을 정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했지

이 수단으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현재


이제는 집전화도 삐삐도 다 사라졌다.

핸드폰, 스마트폰, 메신저, 이메일 등등..

우리는 이 수단을 이제는 더 이상 만남 약속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핸드폰과 스마트폰의 메시지 또는 메신저 기능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메일을 통해서 그동안 우편으로 배달되어 오던 

모든 고지서, 청구서, 지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거기다가 SNS의 붐으로..

SNS를 통해서 먼 거리에 있는 친구와도 대화와 일상의 공유가 가능하다.


나도 최근 SNS를 통해서 미국에 있는 친구를 찾아냈고,

그 친구와 일상을 공유한다.

10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았는데, 그 시간의 간극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우리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수단 자체가 

새로 생기고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미래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할까?

애드앤와이즈는 변화될 미래를 상상하면서

사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줄 방법들을 오늘도 고민하고 있다.


이 고민의 결실로 

조만간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 줄 수 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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