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PICK.COM은 어떤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가?

카테고리 없음|2013. 1. 10. 14:45

오늘은 ENPICK.COM 에서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 오픈되지는 않았지만 하나씩 하나씩 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1. ENPICK.COM은 누구를 위한 어떤 고충을 해결하려고 시작되었는가?


누구나 느낄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검색사이트에서 마케팅사례를 검색해 보면

대기업 사례, 

왠지 마케팅 비용을 넉넉히 사용하는 회사들, 

왠지 전문가들이 있는 회사의 사례들로만 가득합니다.


우리 회사는 대기업도 아니고, 마케팅 비용도 넉넉하지 않고, 사내 전문가도 없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부럽기만 하고,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면서,

내가 얻고 싶은 정보는 없구나....한숨을 쉬며..

머리를 싸매고 다시 별 아이디어 없이 하던대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일은 많고 바쁜데 좀 더 쉽고 빠르게 업무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서비스는 없을까?라고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 비영리단체, 협회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통합 서비스는 없을까?


이런 회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할 할 수는 없을까?에서 출발하였습니다.


2. ENPICK.COM 은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스토리텔링 마케팅, 컨텐츠 마케팅, 고객과의 관계형성 마케팅

단순히 일방적인 마케팅은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위와 같이 스토리텔링, 컨텐츠, 고객관계형성 마케팅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툴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가?


1) 일반적이지만 효과적인 마케팅 : 이메일 마케팅, SMS 마케팅

- 이메일 마케팅, SMS 마케팅


- 일반적이지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케팅 툴로 이메일과 SMS는 지금도 대기업, 중소기업 할것 없이 많이 이용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 이를 좀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스토리텔링, 컨텐츠, 고객 관계 마케팅 : 소셜미디어 마케팅

-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 컨텐츠를 활용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있어서

소셜미디어 만한 것이 없지요.


- 하지만 지금 마케팅 담당자들은 제한된 시간에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등의 계정을 넘나들면서

동일한 컨텐츠를 복사하고, 붙여넣고, 각 계정에 로그인하여 효과를 확인하고, 보고서를 만듭니다.


- 제한된 시간동안 좀 더 효율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관리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이를 통해서 어떤 컨텐츠가 어느 소셜 미디어에서 더 효과적이었는지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고객이 원하는 목소리를 듣자 : 설문조사 마케팅

- 고객이 원하는 목소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기업은 고객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일일이 고객을 만나서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설문조사를 통해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아갑니다.


- 설문조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도록

이메일, 웹사이트, 블로그, 소셜미디어, 모바일 등에 게시가 되어야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죠.


- 이렇게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설문조사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ENPICK.COM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어디인가?


- 국내에서는 각각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있지만,

위와 같이 중소기업들이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면 효과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저희 서비스 기획하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이렇게 국내 서비스가 없다보니 국내 사용자 중 일부는 해외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장시키고 있는 해외 기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hubspot.com/

http://hootsuite.com/

http://www.verticalresponse.com/

https://www.postling.com/


- 최근에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합관리해주는 서비스도 오픈했습니다.

이 부분은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필요한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https://www.rebelmouse.com/


4. ENPICK.COM을 만드는 사람들은?


ENPICK.COM은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여러명이 참여하지 못함은 내외부 상황이 있습니다만,

소수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고객 반응을 지켜보면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 기본 취지입니다.


소수의 사람들이긴 하지만 ENPICK.COM 이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 개발자 수보다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5. ENPICK.COM 은 언제 오픈하는가?


완벽한 오픈보다는 Beta 서비스를 통해서 먼저 고객을 만나고자 합니다.

아직 Beta 서비스 일정은 확정하지 못했지만, 올해 안에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Beta 서비스 오픈 전까지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ENPICK.COM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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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미국 대선 사례-당신의 마케팅은 석기시대의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2012. 12. 13. 11:24

그 어느 때보다 올해 대선 열기는 뜨거운 것 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다른 어느 때보다 이번 대선 상황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시민 의식이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예전에는 정치 이야기 하면 너무 고리타분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번 대선에 관해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생생한 리얼 다큐를 말하고

생생한 리얼 다큐를 듣고 있는 느낌이다. 


누가 당선되든

이런 현상은 정치에 대한 선거에 대해 사람들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음을 반영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와중에

EBS 다큐프라임 [킹메이커]를 보게 되었다.

철저히 계산하고 준비하는 선거 운동.

주변 상황들을 어떻게 계산하고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누가 한 국가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느냐가 결정된다.


놀라운 내용, 새삼 느끼는 내용들도 많았다.


그 중에서 대선 활동에서 이메일을 활용하는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너무 쉽게 그리고 당연하게 사용한 이메일 마케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다.


대부분 기업 마케팅 담당자는

이메일을 효과는 없지만 안 쓰기도 그렇고...

그냥 쓰던 대로 쓴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캠프가 사용한 이메일 마케팅은 어떤 마케팅툴이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는 사례를 너무나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오바마 캠프는 보통 누구에게나 똑같은 이메일을 보내는 관행에서 벗어나

받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관심 내용을 바꿔 이메일을 발송했다.


결과는 오바마의 승리였다.

(물론 다른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승리를 이끌어낸 것이다.)


EBS 다큐 프라임 [킹메이커]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메일 마케팅과 타겟 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확인해 보자.


이야기는 

같은 날 같은 사람이 보낸 이메일 내용이 받는 사람에 따라서 달랐다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오바마 캠프의 이메일 마케팅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 시작한 한 교수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1.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메일 마케팅이 시작된다.




2. 하지만 받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이메일 내용이 다르다.




3. 그렇다면 받는 사람에 따라서 이메일 내용은 어떻게 다른가?

















4. 그리고 한단계 더 나아가 이메일을 받은 사람의 반응에 따라서 

이메일 내용을 다르게 바꿔 발송한다.










요약하면 유권자가 가장 반응할만한 내용을 계산해서 이메일을 보냅니다.


당신의 선거운동은 석기시대의 것이다.

당신의 마케팅은 석기시대의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은 마케터라면

기존에 사용하던 마케팅툴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인 활동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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