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본 마케팅]제로의 힘 : 낸시 루블린 지음
제로의 힘
- 돈 한푼 없이도 최대효과를 거두는 비영리단체식 경영법
- 적은 돈으로 더 큰 효과!!
중소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은 항상 제한된 마케팅 비용으로 최대를 효과를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도 예전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을 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까?” “왜 우리 회사는 마케팅 예산이 이렇게 적은 것일까?” 고민과 불평을 한꺼번에 머릿속에 담고 살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경영진이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맨날 이렇게 마케팅 비용을 써야 하는 거야?” 이런 질문이라도 하는 날이면.. 또 돈 들이지 않고 마케팅을 잘 할 수도 있다는 사례를 보게 되면 속이 더 뒤집어 진다. “아!!!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하는 것 같은데….왜 난 안되는 거지??”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돈 많이 들이지 않고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이 욕심은 모든 마케팅 담당자의 마음속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다 이유는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제대로 생각해보려고 하지 않았거나, 어떻게 생각해봐야 할지 몰랐을 수도 있다.
이제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고 중소기업 담당자 모두가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익혀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제로의 힘>은 비영리단체를 위한 경영법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항상 예산이 부족하고 전문가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더 딱 맞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하나씩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 회사도 좀 더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용기와 실행력을 가져보자.
꾸준히 끈기를 가지고 정직하게 진행하면….산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1. 돈 들이지 않고도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2. 브랜드만으로도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3. 외부인을 이용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4. 똑똑한 질문과 부탁으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5. 고객을 사로잡으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6. 이사회를 이용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7. 직원을 통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8. 기업의 이야기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9. 효율적인 재무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10. 물물교환으로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11. 혁신을 통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다음 주부터 그 이야기들이 하나씩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