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날을 함께 보내며...

카테고리 없음|2012. 4. 2. 10:17

앤드와이즈 식구들은 3월의 마지막 날을 용인 모처에서 함께 보냈습니다.


바야흐로 상반기 워크샵.

이번 워크샵의 컨셉은

"잘 먹고 잘 놀기"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도란 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이 1박 2일간 우리들이 함께 머문 별장입니다.

뒤에는 산이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에는 낚시하는 분들...오리.. 두루미(?)로 보이는 다리 긴 새들도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곳.


이 멋진 별장은 지니웍스팀 영업대표 강전필부장의 부모님 별장입니다.

본인 소유는 아니지만 별장 하나로 사내에서는 "부자"로 알려진 지니웍스 대표 선수입니다.

잘생기긴 했지만 초상권관리를 위해서 뒷모습만..

근데 뒷모습은 동네 부랑자같은 느낌이...^^



비가 올까 걱정을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약간 흐린 날씨라서 팀대항 족구한판.

게임 전 운동화끈도 다시 메고..철저한 준비를 합니다.

운동화 끈을 열심히 매기는 했으나, 이 분의 족구 실력은? 상상에 맡깁니다.



열심히 뛰는 사람.. 

자리를 지키는 사람..

기회가 오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는 사람..

모두 제각각이긴 하지만..

다들 협동심과 이기겠다는 열망만을 가지고.. 게임에 빠져든 느낌이네요..

남자들에게 족구란 무슨 의미인지..^^


이렇게 족구 한판까지 함께하고..

다들 맛있는 저녁과 알콜을 흡수시키고

모닥불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렇게 별이 지고..

워크샵이 끝나갔습니다.


다음 워크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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